K패스 교통카드 신청 방법, 대상, 장점, 환급액 VS 기후동행카드, 어떤게 더 유리할까?

지금 알뜰교통카드를 쓰고 있고 한 달에 8일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오늘 글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K패스를 사용하면, 연간 17~44만원 교통비 절감(환급)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4월 30일로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알뜰교통카드가 사라지기 때문에 5월 전에 꼭 전국구 할인 교통카드인 K패스로 갈아타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K패스 교통카드 신청 방법, 대상, 장점, 환급액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기후동행카드 중 어떤게 더 유리할지 고민되시는 분들을 위해 어떤 카드를 사용해야 할지 시원하게 답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K패스 교통카드란?

 

K패스 교통카드는 최소 20%에서 최대 53%(연간 17~44만 원)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전국구 할인 교통카드입니다.

 

어떠한 기준으로 K패스 교통카드사용이 유리할 지 궁금하실 텐데요.

 

한 달에 8일 이상 지역 상관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면, 무조건 신청하여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K패스 교통카드는 이동거리 기준 적립이 아닌 정률 적립 방식으로 월 15회 이상 이용 시 월 60회 사용분까지 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5%가 적립됩니다.

 

기준요금은 1400원이며, 기준 할인요금은 일반기준 1120원, 청년기준 980원, 저소득층 기준 658운입니다.

 

 

장점

가입대상과 신청방법 이전에 장점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K패스 장점은 딱 4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GTX, 빨간 광역버스도 이용 가능
2. 서울에 출퇴근하는 경기도민도 사용 가능
3. 이동거리 상관없이 내가 쓴 만큼(20~50%) 환급이 되는 구조(연간 17~44만 원 환급액)
4. 출발과 도착을 기록할 필요가 없어서 보다 사용이 간편

 

 

 

K패스 교통카드 신청

 

가입대상

• 전국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누구나

 

신청 방법

1) 신규 가입자

5월 1일부터 공식누리집 또는 앱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단, 알뜰교통카드를 이용 중인 분들은 5월 이전에도 신청 가능한 점 참고 바랍니다.

 

 

2)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

4월 30일까지 알뜰교통카드 앱에서 누리집 홈페이지에서는 6월 30일까지 전환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K패스 카드 신규발급 절차 없이 회원전환 절차만 진행하면 됩니다.

 

K패스 교통카드 전환 신청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알뜰교통카드 어플 로그인하기
2. 우측 상단 전체메뉴 또는 우측 하단 더보기 클릭
3. K패스 > K패스 전환
4. 회원약관 동의 및 휴대폰 인증하기
5. K패스로 회원전환 완료

 

 

 

주의사항

전환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신규 회원가입'으로 진행해야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회원전환/신규회원가입절차를 진행하지 않을 경우 적립금이 지원되지 않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환 기간 동안 꼭 미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K패스 카드 발급 가능한 카드사

K패스 교통카드 발급이 가능한 카드사는 신한, 하나, 우리, 현대, 삼성, BC, 국민, 농협, 티머니, 이동의 즐거움, DGB 유페이입니다.

 

5월부터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발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카드사마다 제공하는 혜택이 다르니 꼼꼼하게 알아보시고 본인에게 유리한 카드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환급액

 

K패스 교통카드는 일반인 기준 전체 요금에서 20%를 환급해 줍니다.

 

예를 들어 월 77,500원을 사용했다면 최종 교통비는 20%(15,500원) 환급액을 제외한 62,000원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월간 교통비가 77,500원을 초과한다면 기후동행카드가 유리합니다.

 

구분	월 교통비(가정)	환급액	월 이용료
K패스 교통카드	77,500	20%(15,500원)	62,000원
기후동행카드		-	62,000원(무제한으로 이용해도 월 62,000원)

 

 

K패스 VS 기후동행카드

아마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 중 어떤 카드가 나에게 이득일지 고민되실 겁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1회 충전하면, 서울시 내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무제한 교통카드입니다.

 

만약 한 달에 서울지역 안에서 53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 및 월간 교통비가 77,500원을 초과한다면, 기후동행카드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직장인, 학생 등 대중교통을 25회 이하, 전국구로 사용한다면 K패스가 더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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