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고속버스표 취소 수수료 인상 언제부터? (최대 2배)

국토교통부는 오는 5월 1일부터 고속버스 승차권의 취소 수수료를 개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주말 및 명절 기간의 취소 수수료를 인상하여 실제로 고속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승객이 표를 구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5월 1일부터 명절 고속버스표 취소 수수료가 최대 2배 인상된다고 하니, 아래 글 꼼꼼히 내용 확인하셔서 수수료 2배 무는 일이 없도록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주요 변경 사항

주말 및 명절 취소 수수료 인상

• 평일 (월~목): 현재와 동일하게 최대 10%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 주말 (금~일, 공휴일): 취소 시 최대 15%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 명절 (설·추석): 취소 시 최대 20%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평일 (월~목)	최대 10%의 수수료가 부과
주말 (금~일, 공휴일)	취소 시 최대 15%의 수수료가 부과
명절 (설·추석)	취소 시 최대 20%의 수수료가 부과

 

 

예를 들어, 운임이 5만원인 경우, 명절에 취소하면 기존에는 5000원을 납부했지만, 앞으로는 1만원을 내야 합니다.

 

 

취소 수수료 적용 시간 확대

기존에는 출발 1시간 전까지 취소 시 최대 수수료가 적용되었으나, 앞으로는 출발 3시간 전까지 취소해야 최대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이는 철도와 동일한 기준입니다.

 

출발 후 취소 수수료 인상

출발 후 취소 시 부과되는 수수료도 인상됩니다. 현재 30%에서 50%로 인상되며, 내년에는 60%, 2027년에는 70%로 단계적으로 증가할 계획입니다.

 

취소 수수료 인상 배경

국토부는 고속버스에서 발생하는 '노쇼(No-Show)'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수수료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일부 승객이 인접한 두 개의 좌석을 예매한 후, 출발 직후 한 좌석을 취소하여 두 자리를 모두 이용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실제로 고속버스를 이용하고픈 승객이 표를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취소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고령자와 같은 모바일 예매가 익숙하지 않은 승객들이 실시간으로 취소된 표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주말이나 명절에 고속버스를 취소하면 얼마의 수수료를 내야 하나요?
A1: 주말에는 최대 15%, 명절에는 최대 20%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Q2: 출발 전 얼마 전에 취소해야 최대 수수료가 적용되나요?
A2: 출발 3시간 전까지 취소하면 최대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Q3: 출발 후 취소하면 수수료는 얼마인가요?
A3: 출발 후 취소 시 수수료는 50%로 인상됩니다.

Q4: 이번 변경은 언제부터 적용되나요?
A4: 5월 1일부터 새로운 수수료 기준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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